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 새틀러 (문단 편집) === [[쥬라기 공원(영화)]] === || [[파일:2213_00339_grid.jpg|width=100%]] || > "뭐, '''의문점이라면 어떻게 당신들이 멸종된 생태계에 대해 알 수 있으며, 그런고로 어떻게 그걸 통제 가능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가 있냐'''라는 것입니다. 당신들 건물을 보면 독성 식물들이 있는데, 보기에 좋아서 고르셨겠지만, '''이들은 자신들이 어떤 세기에 있는지 감도 없는 공격적인 생물들입니다. 그리고 필요 하에는 자기 자신들을 격렬하게 방어할 거에요.'''" > "Well, '''the question is, how can you know anything about an extinct ecosystem? And therefore, how could you ever assume that you can control it?''' You have plants in this building that are poisonous. You picked them because they look good. But '''these are aggressive living things that have no idea what century they're in and they will defend themselves. Violently, if necessary.'''" >---- > [[존 해먼드]]의 공원 개장을 반대하는 [[이안 말콤]]에 뒤이어 표출한 의견. > '''"[[존 해먼드|당신]]에게 애초에 통제란 건 없었어요! 그게 환상이라고요! 저 역시 이 곳의 힘에 압도되어서 실수를 했어요. 저도 그 힘에 대해 충분한 존경심을 갖지 못했고, 이젠 다 밖으로 나가버렸죠. 이제 유일하게 중요한 건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 뿐이에요. 앨런, 렉스, 그리고 팀도요. 존, 다들 밖에서 죽어가고 있다고요."''' > '''"[[존 해먼드|You]] never had control! That's the illusion! I was overwhelmed by the power of this place. So I made a mistake, too. I didn't have enough respect for that power, and it's out now. The only thing that matters now are the people we love. Alan, Lex, and Tim. John, they're out there, where people are dying."''' >---- > 아직도 공원이 살 수 있을 것이라는 결실 없는 희망에 찬 해먼드를 향한 일침.[* 이 장면 전에 해먼드의 속사정을 듣고 나름대로 이해하면서도 이젠 상상만 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느껴야 한다면서 다그치기도 하고, 공원에 대해 여전히 벼룩 서커스와 같은 환상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소설과는 달리 그랜트와 연인관계로 나오며, 서로를 챙겨주면서 의지하는 장면이 작중 여러번 나온다.[* 여담으로 배우 로라 던이 워낙 [[노안]]으로 유명한지라 소설 상의 나이인 24세보다는 나이가 좀 더 들어보이지만, 사실 배우 로라 던은 촬영당시 실제로 단 한 살 차이인 '''25세'''였다.] 첫 등장은 원작과 동일하게 그랜트와 함께 [[몬태나 주]]에서 [[벨로시랩터(쥬라기 공원 시리즈)|벨로시랩터]] 화석을 발굴하는 장면으로[* 몽골에 서식하던 벨로시랩터 화석이 미국에서 발견되는 이유는 원작 소설이 쓰여질 당시 고생물계에서 [[데이노니쿠스]]를 [[벨로키랍토르]]의 아종으로 여겼기 때문이며, 영화의 경우 ‘벨로시랩터’라는 이름이 더 멋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원작의 설정을 그대로 따랐기 때문이다.] 그랜트의 스카프를 매 주는 등 그랜트를 신경 써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첫 등장하며, 이후 랩터를 우습게 보는 아이[* 여담으로 팬덤에서는 이 아이가 오웬 그래디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를 그랜트가 혼내줄 때는 뒤에서 그야말로 엄마미소(...)를 짓기도 한다. 그랜트와는 상당히 깊은 관계로 보이는데, 상술했듯 서로 챙겨주고 의지하는 모습이 마치 부부를 연상케 하는데 아이를 좋아하는 자신 및 소설과는 달리 아이를 귀찮아 하는 그랜트에게 "당신 아이를 꼭 갖고 싶다"는 말까지 할 정도. [[외유내강|이렇듯 평소에는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이지만 여장부이며 의외로 한 성깔 하는 터프한 면모도 있는데]] [[존 해먼드]]가 [[쥬라기 공원(쥬라기 공원 시리즈)|새로 개장한 공원]]에 초대하기 위해 발굴현장에 헬리콥터를 타고 방문하자 모래바람에 화석이 다시 덮어지는 것을 보고 '''대체 어떤 새끼냐'''며 컨테이너를 박차고 거칠게 들어오기도 했다.[* 그러나 그랜트가 "이쪽은 (현재 우리의 발굴 자금을 대주고 있는) 해먼드 씨"라고 소개하자 곧바로 공손히 인사하며 "제가 방금 '새끼'라고 그랬었나요..." 라면서 수그러들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행히 해먼드는 개의치 않고 넘어가 주지만.] 이후 그랜트와 더불어 공원의 안전여부 확인을 부탁받고 공원을 답사하게 된다. 처음 섬에 도착해서는 해먼드가 무엇을 전시했는지 알려주지 않았기에 이미 멸종됐던 고식물을 공원 내에서 발견하고는 의아해한다.[* 개봉 당시 예고편을 보면 엘리가 공원을 들어서는 순간에 차 옆길로 뻗은 나뭇잎 하나를 뜯어서 관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어째서인지 이 장면은 본편에서는 삭제되어 어느순간 엘리가 잎을 들고 있어 이 장면의 흐름이 어색해졌다. 대체 왜 삭제되었는지는 의문일 따름인데 아무래도 편집 실수인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많은 팬들 사이에서는 식물 복원에 대한 의문이 자주 제기되고 있는데, 사실 피를 빨아 먹는 모기 암컷과 달리 모기 수컷은 식물의 즙액을 빨아 먹으니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또한 호박이 아닌 화석에서도 공룡의 DNA를 채취하는 것이 묘사되기도 했으니 식물 역시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그랜트가 뭔가를 보고 엘리의 고개도 강제로 돌려서 목격하게 하는데, 눈앞에 살아 움직이는 [[브라키오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브라키오사우루스]]를 보고 그야말로 경악하는 장면은 '''[[https://www.youtube.com/watch?v=PJlmYh27MHg|그야말로 명장면]]'''. 비록 처음에는 이처럼 놀라워하지만 이후 벨로시랩터까지 복원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어느정도 현실을 직시한 후에는 공원에서 조성한 환경문제를 지적한다. 요컨데 공룡들의 시대에 맞는 환경도 제대로 모르면서 순 엉터리로 환경조성을 했다는 점과 단순히 관상용으로 보기 예쁘다고 심은 식물들 중에 독초들도 섞여있다는 것. 이후 그랜트, [[이안 말콤|말콤]]과 한 차를 타고 관람을 하는데, 기대했던 바와 달리 처음부터 [[딜로포사우루스]]가 등장하지 않자 그랜트와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아쉬운 기색을 드러낸다. 이어서 티라노사우루스 방사장을 도달하는데, 기다리는 동안 말콤이 '신이 공룡을 창조했다가 파괴하고 인간을 창조하니 인간이 신을 파괴하고 공룡을 창조했다'고 말하자 '공룡이 남자를 잡아먹고 여자가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다'라고 이어서 농담[* 이는 영어권에서 인간을 man이라고도 칭하기 때문에 가능한 농담이다. man은 일반적으로는 성인 남성을 말하기 때문에 엘리는 여기에 '인간(man)이 공룡에 의해 다 죽으면 여자(woman)의 세상이 되겠네'라고 받아치는 모습을 보여준다.]을 하는 장면은 이 영화의 깨알같은 개그요소들 중 하나. 소설과 마찬가지로 투어를 계속하는 동안 말콤은 대놓고 엘리에게 작업을 거는데, 대화를 하는 동안 머리카락을 쓰다듬거나 만지작(...)거리기도 하고 물방울을 이용한 카오스 이론을 증명하는 실험을 할 때는 자연스러운 스킨십도 유도하는 등 부단히 노력하지만 그랜트가 갑자기 차에서 내리자[* 멀리서 병든 트리케라톱스를 관리하는 현장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엘리도 따라서 내리면서 실패한다. 이후 일행과 함께 아픈 [[트리케라톱스(쥬라기 공원 시리즈)|트리케라톱스]]를 살펴보는데 이때 그랜트와 함께 감격스러워하며 트리케라톱스에게 기댔으며 본인은 심지어 눈물까지 흘린다. 그리고는 공룡의 상태를 보고 수의사인 하딩 박사와 함께 원인을 추리하는데, 서인도 라일락이라는 독초를 먹었다고 예측하고 열심히 자기 앉은 키보다[* 여담이지만 배우 로라 던은 여성임에도 키가 무려 '''180cm'''에 달하는 상당한 장신이다. 주위 인물이 파트너인 그랜트 역의 샘 닐이 185cm, 멀둔 역의 밥 펙은 187cm, 말콤 역의 제프 골드블룸은 194cm나 되는지라 일반적인 남녀 키 차이 비율에 가까워 부각이 덜 되지만.~~신장 인플레~~] 큰 똥무더기를 헤집는 엄청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본 말콤이 '꽤 끈기 있다' 라며 당황해하자 그랜트는 '상상도 못할거다' 라며 태연하게 응수하는 모습은 웃음을 주면서도 그야말로 압권이다.] 그러나 기상이 악화되고 폭풍우가 섬에 내리자 일행은 통제실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때 본인은 하딩과 남아서 트리케라톱스를 보살피느라 일행과 떨어지게 된다.[* 복귀하는 동안 그랜트가 엘리와 연인사이라는 걸 알게 된 말콤은 같이 차에 탄 그랜트에게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고 비로소 손을 뗀다.] 나중에 일행이 [[렉시(쥬라기 공원 시리즈)|티라노사우루스]]의 습격을 받게 되지만 본인은 하딩과 무사히 복귀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운이 좋았던 셈. 폭풍우가 갈수록 심해지자 통제실로 돌아오게 되고 전기가 나갔다는 설명을 들은 후에는 [[로버트 멀둔]]과 같이 고립된 일행을 찾으로 가는데, 이미 습격을 받은 후인지라 [[도널드 제나로]]의 시신과 부상당한 말콤만 발견한다.[* 그래도 이 때 그랜트와 아이들의 발자국을 발견해서 그들이 살아있다는 걸 인지한다. 여담으로 소설에서는 멀둔이 발견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때 현장으로 돌아온 티라노사우루스와 조우해서 쫒기는데 다행히 티라노사우루스는 추격하다가 지쳐 물러나면서 안전히 복귀하는데 성공한다.[* 이때 촬영팀과 사인이 안 맞았는지, 티라노사우루스가 쫓아오기 시작할 때와 차를 한번 머리로 밀치고 포효할 때는 욕과 비명을 섞어가며 질러대는데, 막상 백미러에 티렉스가 입을 벌리면서 근접하는 바로 다음 장면에서는 갑자기 침착해진다(...).] 영화 중후반부에 [[데니스 네드리]] 때문에 엉망이 된 시스템을 재가동시키려고 간 [[레이 아놀드]]가 돌아오지 않자 뒤를 이어서 가기로 하는데, 이때 '여자인 당신보다는 아무래도 내가 가는게 낫지 않겠냐'는 해먼드의 말에 다소 못마땅해 하는 기색을 보인다.[* 오해의 소지가 많은 장면인데 이는 성차별적인 발언으로 보기에는 힘들다. 일단 해먼드의 나이를 고려해보면 '위험한 일은 여자가 아닌 남자가 해야한다'는 가치관에서 우러난 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나아가 자신의 딸이 이혼 때문에 고생한다는 대목이 초반에 있었고, 작중 내내 해먼드가 성별에 따라 차별하는 태도를 보이긴 커녕 훌륭한 인격자라는 면모가 매우 뚜렷하다는 감안하면, 해먼드의 발언은 '''엘리에 대한 걱정에서 나온 실언'''이라고 보는 게 적합하다. 조금 더 앞서 생각해보면 목숨이 걸린 위험한 일에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공원의 총 책임자라고 할 수 있는 자기자신이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해서 나서는 일종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내지는 영국 신사다운 [[기사도]] 정신을 발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용감한 부분이라면 용감한 일이지 비난을 받을 부분은 아니다. 여담이지만 총 책임자임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지고 자신이 직접 나서는 해먼드의 이러한 모습은 먼 후속작 4편의 [[사이먼 마스라니]]가 계승한다.] 이후 관리창고로 향하는 길에 [[벨로시랩터(쥬라기 공원 시리즈)|벨로시랩터]]가 탈출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멀둔이 후방을 엄호하는 동안 재빨리 관리창고로 도달해 전력을 복구시킨다.[* 엘리야 당연히 몰랐지만, 이 때 팀이 전기담장을 넘어가다가 감전돼서 죽을 뻔한다. 이후 팀은 그랜트의 심폐소생술 덕분에 간신히 목숨을 건지지만 한쪽 다리를 절게 된다.] 그러나 기뻐할 새도 없이 뒤에서 숨어있던 벨로시랩터가 튀어나와 습격하는데[* 이 장면은 쥬라기 공원에서 가장 관객들을 크게 깜놀시킨 장면들 중 하나이다. 그럴만도 한 게 전기도 마침 복구되고 시스템이 돌아왔으니 안심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안심하고 있는 뒤로 랩터가 튀어나왔으니 말 다한 셈. 여담으로 2013년 재개봉 당시에도 IMAX의 빵빵한 스피커 덕분에 재개봉임인데도 불구하고 극장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 장면에서 비명을 지르며 소스라치게 놀랐다는 후문이 있다.], 미친 듯이 도망쳐서 다행히 살았지만 많이 무서웠던지라 창고를 빠져나간 직후 결국 울음을 터트린다.[* 살펴보면 웬만한 강심장들도 놀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어두운 창고에서 환호하며 웃고 있는데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벨로시랩터가 나타나 놀라고, 문을 재빨리 닫고 안심하나 싶었더니 아놀드의 먹히고 남은 팔이 뚝 떨어지고, 이를 보고 패닉하는 동안 랩터가 문을 부숴버려서 또 도망치고.... 이쯤되면 심장마비로 안 죽은 것이 다행일 지경. 스필버그의 공포 연출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장면.][* 스필버그의 장기 중 하나인데, 이 장면에선 패닉 상황에서 인간이 할법한 행동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연출되어 있다. 처음에 랩터가 갑자기 튀어나오자 두려움에 판단력이 흐려져 뒤에 있는 철조망 문을 여는게 아니라 철조망을 막무가내로 오르려고 하며, 그 전까지 티렉스에게 쫓길 때를 제외하면 욕 한번 한 적 없는 사람이 "씨이바알!!!(Goddamn!!!!)"하고 절규한다. 그 이후 이성이 돌아와 문을 열지만, 랩터의 몸통박치기를 양발로 막아내면서 한발을 다치고, 이 발을 계속 절게 된다. 무슨 슈퍼히어로처럼 비현실적으로 냉정한 게 아니라 용감하고 주도적인 캐릭터들이라고 할지라도 이렇게 실제 사람들이 할법한 현실적인 행동을 연출하는 게 스필버그의 강점이기도 하다.] 이후 공포에 떨면서 공원을 다니다가 그랜트와 재회를 하고[* 이 때 엘리가 그랜트를 향해 뛰어가는 장면을 보면 절뚝거리는데, 벨로시랩터로부터 도망치면서부터 그랬다. 이렇게 된 이유는 랩터를 보고 도망치다가 하필이면 절단되어 버린 아놀드의 다리에 발이 걸려 넘어져 삔 것이다. 여담이지만 이 장면은 너무 잔인하다고 판단하여 삭제되었다고 한다.] 이어서 팀과 렉스와도 합류한뒤 통제실에 진입해 시스템 리부팅을 시행하려 하지만 벨로시랩터가 문을 열고 들어오려고 하는걸 그랜트와 막아서느라 손이묶인 상황에 놓인다.[* 웃긴 건 이때 그랜트가 떨어트린 총을 못 잡아서 고생하는데, 팀에게 총을 건네달라고 하면 해결될 문제였다. 정작 총을 가져다 줄 여건이되던 팀은 머리잡고 발이나 동동 구르고 있었다(...). 다만 그랜트가 기계치인데다가 이전 장면에서 총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 장면이 나와 제대로 다뤘을지는 의문이지만.] 다행히 컴퓨터를 잘 다루는 렉스가 이를 대신 해내서 문을 잠그는 데 성공하는데, 랩터가 창문을 깨고 들어오자 환풍기 위로 도망친다. 그러나 뒤이어 합류한 두번째 벨로시랩터[* 창고에서 갑툭튀해 엘리를 죽일 뻔했던 개체.] 때문에 일행 모두가 포위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이는데, 타이밍 맞춰서 등장한 [[렉시(쥬라기 공원 시리즈)|구세주]] 덕분에 탈출, 일행모두 섬을 빠져나오는데 성공한다. 모든일이 마무리되고, 앨런의 어깨에 두 아이들이 기대어 잠든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서로 눈이 마주치자 미소를 짓는다.[* 이 때까지만 해도 영화에서만큼은 앨런과 엘리가 제대로 맺어질 것이라고 생각한 관객들이 많았다고 한다.] 후속작인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공원|잃어버린 세계]]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피터 러들로우]]의 언급에 따르면 인젠의 요구에 따라 섬에 일어났던 모든 일들을 함구하고 밝히지 않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랜트와 마찬가지로 소설 잃어버린 세계와 달리 언급도 나오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